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저비용 항공사 (문단 편집) ==== 한국 ==== [[대한민국]]에서는 2004년에 [[한성항공]]을 시작으로, 2005년의 [[제주항공]] 등이 등장하며 많은 저비용 항공사들이 생겨났다가 사라지기를 반복했다. 또한 양대 항공사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에서도 각각 자회사인 [[진에어]]와 [[에어부산]], [[에어서울]] 등으로 저비용 항공사 사업에 손을 대고 있다. 한국 저비용 항공사의 핵심 노선은 [[김포-제주 항공노선|김포-제주 노선]]인데 '''단일 항로로 세계에서 1년에 가장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항로'''이다. 수도권-제주 노선의 경우 여객선을 통해 제주도로 들어오는 방법은 육로로 부산, 목포항 등으로 이동해 여객선을 타는 방법 뿐,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인천항을 통해 제주도까지 직항하는 여객선, 즉 인천발 제주행 여객선은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 2021년 12월 부터 인천 여객선 운항이 재개되었다.]로 인해 2014년 중단된 이후 2021년 [[비욘드 트러스트호]]가 운행을 시작할 때까지 운행을 중단하였었다. 즉, 수도권에서 제주도로 운송 수단 교체 없이 직행하는 방법은 오직 항공편뿐이기 때문이다. [[김포-제주 항공노선|서울-제주]] 외에 [[부산-제주 항공노선|부산-제주]], [[김포-부산 항공노선|서울-부산]], 그 외 전국 각지 공항-제주 노선 순으로 활성화가 된 편이다. 국내선뿐 아니라 저비용 항공사들이 커버 가능한 단거리 국제선 노선(한-일, 한-중, 한-동남아 등)도 수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세계적인 황금노선들이다.[* 몽골,인도아대륙,러시아,호주의 경우는 아직 노선이 그리 많지도 않고 1주일에 몇번 없다. 추후 수요가 늘면 운항 횟수 증가 및 신노선 개설을 할 순 있다.] 대한민국의 저비용 항공사들은 초창기만 하더라도 다른 나라들의 저비용 항공사들에 비하면 서비스가 상대적으로 후한 편이었는데, 한국에서는 아직 비행기가 고급 교통수단이란 인식이 워낙 강하다 보니 외국의 저비용 항공사처럼 행동하면 승객들이 납득을 못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한국내 국내선의 경우 한반도의 반쪽만 사용해서 면적이 좁다 보니 [[제주도]]를 제외하고는 거의 철도 교통 등 다른 교통 수단으로 커버할 수 있기 때문에, 국내 저비용 항공사들은 기존 항공사보다는 못해도 철도보다는 고급화한다는 방식으로 접근할 수 밖에 없었다.[* 그나마 여수,김해공항등 남부 해안 지대는 아직 항공편이 있으나 시내 접근성 문제 덕에 철도나 버스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그나마 비행시간이 짧아서(서울 - 제주기준 1시간 남짓) 그동안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하더라도 손해가 아주 크지는 않다고... 이러한 이유에서인지 국제선 항공편에 기내식을 폐지하면서 생수 이외의 음료서비스까지 폐지한 항공사들이 국내선에서는 쥬스나 커피 등의 음료를 제공하는 경우도 볼 수 있다.[* 제주항공 등이 한 때 그랬고, 2019년 5월 현재 에어부산에서 볼 수 있는 현상이다.] 그래서 초창기 저비용 항공사들은 특가 항공권에도 기본적으로 위탁 수하물을 받아준다거나 간단한 기내식[* 단거리는 샌드위치나 삼각김밥 스낵 등의 간식류를 제공하고 중, 장거리는 이런 것들을 모은 스낵박스를 제공 하는 등.]과 음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보통이었고, 수화물을 20kg까지 실어주고 간단한 핫 밀까지 제공하는 에어부산의 사례도 볼 수 있었다. 하지만 2022년 10월 현 시점에서 이런 후한 서비스는 대부분 옛 이야기가 되어버렸고, 2013년 9월에 제주항공이 기내식 유료화를 시작한 이후 국내 저비용 항공사들도 무료 기내식 폐지가 대세가 되어 2022년 11월에 마지막으로 진에어가 무상 기내식을 폐지함으로 국적 저비용 항공에서 무상 기내식을 제공하는 항공사는 한 곳도 남지 않게 되었다. 에어서울은 국내 저비용 항공사들의 무상 기내식 폐지가 시작된 이후인 2015년에 출범한 탓인지 한 번도 무상 기내식을 제공한 적이 없다. 다만 이러한 무상 기내식 서비스가 남긴 흔적인지 현재 일부 국적 저비용 항공사들이 적어도 생수는 무상으로 제공하는 경우가 있다.[* 물론 병째로 구입도 가능하다.] 위탁 수하물 서비스 역시 조건없이 기본 무료 수하물을 제공하는 저비용 항공사는 현재 진에어 한 곳 뿐이다. 나머지 항공사의 경우 각 항공사 공식 홈페이지에서 항공권을 예매하다보면 '특가, 할인, 정상' 등 3단계로 나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티웨이항공의 이벤트, 스마트. 일반 운임 등 명칭은 조금씩 다를 수 있으나 전체적으로 대동소이하다.], 적어도 2번째 단계인 할인 운임으로 항공권을 구매해야 무료 위탁수하물이 포함된다. 각 항공사들이 때때로 벌이는 이벤트 등을 통해 구입하는 항공권의 경우 대부분 특가 운임으로 처리되어 기본 수하물이 포함되지 않고, 이 경우 추가적으로 수하물 서비스를 구매하여야 하는데 이 경우 2번째 단계인 할인 운임과 차이가 없거나 더 비싸지는 경우도 있으니(...) 항공사에서 이벤트 한다고 하여서 무조건 달려들 것이 아니라 위탁 수하물 필요 여부 등 자신의 상황에 맞는 운임을 선택하거나 FSC를 타는 것이 더 합리적일 수도 있다.. 그 밖에 더 넓은 좌석과 개인 모니터를 제공하던 에어서울이라든가, 핫밀을 제공하던 에어부산[* 물론 샐러드+본식+디저트와 음료 등으로 구성되는 FSC의 기내식을 기대하면 안 되고, 간단한 덮밥만 든 도시락을 데워 주는 식이었다.] 등도 이런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폐지 축소 하고 있는 트렌드를 보면, 저비용 항공=기본 탑승 이외에는 전부 유료가 대세가 되는 듯 하다. 2020년 이후, 항공 업계가 [[중국]]발 [[코로나바이러스-19]] 때문에 전반적으로 큰 타격을 입고 있는데, 특히 저비용 항공사들이 큰 타격을 입었다. 메이저 항공사들에 비해 자본도 적고 주로 상대적으로 싼 값에 많은 승객을 실어날라 이익을 얻는데, 승객이 줄어 줄도산 위기에 처해 있다. 이스타항공은 회사의 비리와 겹쳐 거의 파산 직전에 이르렀고, 기타 항공 신규 면허를 허가받은 플라이강원, 에어로케이항공, 에어프레미아 등 3개사도 취항을 미루는 등 코로나로 인하여 항공 업계 전체가 휘청거리는 상황이다. 메이저 LCC인 제주항공과 진에어, 티웨이 모두 자본잠식에 빠져 유상증자, 무상감자, 영구채 발행 등의 필살기로 겨우 연명하고 있는 상황. 화물 운송 없이 승객 수송만으로 수익을 뽑는 LCC 기업들 입장에서는 답이 없는 국면이 지속되고 있다. * '''저비용 항공사 목록(항공기 보유순. 대수)''' * '''[[제주항공]] (39) :'''[[김포국제공항|서울]]과 [[제주국제공항]]을 잇는 노선, [[인천국제공항]] 착발 국제선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 [[김해국제공항]]에도 많은 노선을 취항하기 시작했다. 이름만 제주항공이지 정작 제주 착발 국제선이 거의 없어지만 점점 제주 착발 국제선이 늘어나고 있다. * '''[[티웨이항공]](30)(구 한성항공) :''' 다양한 노선에 취항하여 LCC 탑3에 드는 항공사이다. 현재 [[대구국제공항]] 착발 항공편을 늘리면서 [[A330]]의 광동체 비행기를 도입하여 [[시드니 국제공항|시드니]]와 같은 장거리 노선에도 취항하고 있다. * '''[[진에어]](26) :''' [[한진그룹]]의 자회사이자 [[대한항공]]의 자매회사. 인천국제공항 착발인 동아시아 단거리 노선과 [[B777]]의 광동체 비행기를 이용한 태평양 방면 장거리 항공편을 보유하고 있다. * '''[[에어부산]](21) :''' [[아시아나항공]]의 자회사. [[부산]] [[김해국제공항]] 착발 국내선 및 국제선 항공편에 주력하고 있지만 [[인천국제공항]] 착발 국제선도 조금식 늘어나고 있다. * '''[[이스타항공]](9) :''' 군산시와 협력한 지역 항공사이다. 한 때 오너 리스크로 운영중단 절차를 밟고 파산 위기에 놓여 있다가, 타 기업에 인수되어 현재는 회생 절차가 종결되었다. 재취항 이후 빠른 기재 도입으로 취항지를 늘려 가고 있다. * '''[[에어서울]](6) :''' [[아시아나항공]]의 자회사. 원래 인천발 국제선 단거리 및 중거리 항공편만 운영하였으나 코로나19가 심해지면서 국내선도 취항하기 시작했다. 모든 노선이 인천 또는 김포 착발 노선이다. * '''[[에어프레미아]](5) :''' [[인천국제공항]]을 허브로 하는 한국 최초의 HSC,[* Hybrid Service Carrier. [[FSC]]의 퀄리티 있는 서비스와 [[LCC]]의 저렴한 가격을 결합한 항공사를 의미한다.] 하이브리드 항공사다. 국내 저비용 항공사 중 장거리 노선을 겨냥한 항공사를 표방함에 따라 주목받고 있는 항공사다. 국내선은 운항 안하고 국제선만 운항하고 있다. [[보잉 787 드림라이너]]의 광동체 비행기로 단일화하고[* 다만 불확실한 글로벌 공급망으로 인해 보잉 787의 도입뿐만 아니라, [[A350]]의 도입도 고려하고 있다고 한다.], 일본이나 동남아같은 단거리 밎 중거리 노선뿐만 아니라 미국 본토와, 유럽같은 장거리 노선에도 취항하고 있다. 또한, 정기 노선뿐만 아니라 차터편으로도 여러 노선에 취항하고 있다. * '''[[에어로케이항공]](4) :''' [[청주국제공항]]을 허브로 둔 충청 지역 저비용 항공사. 예전 [[한성항공]]의 역할을 이어받은 듯하다. 힙한 신세대 항공사로 주목받고 있다. [[청주국제공항|청주]]발 국내선과 국제선을 늘리고 있다. * '''[[플라이강원]](0) :''' [[양양국제공항]]과 [[제주국제공항]]을 잇는 노선을 주력으로 운영한다. 많은 항공사들이 발을 빼면서 망해가는 양양공항을 허브공항으로 취항하고 이름도 플라이강원으로 취항하여 양양공항의 신생 구세주 항공사로 주목받고 있다. 양양 착발 국제선도 운영하였으나 현재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 중단되었고 양양 착발 국내선에 집중하고 있다. 추후 양양이 아닌 다른 공항 착발 노선도 취항할 예정이라고 한다. 하지만 2023년 12월 시점 경영악화로 인하여 운항중지 상태이다. * '''폐업한 항공사''' * 퍼스트항공/[[영남에어]] * [[코스타항공]](구 대양항공) 이 외에도 중부항공, 젯코리아, 퍼플젯, 인천타이거항공 등 항공사들을 설립하려는 움직임은 많았다. 원래 [[인천광역시]]는 [[싱가포르]]의 저비용 항공사인 타이거항공과 제휴하려 했으나, 이는 국내 항공 업계의 반발로 무산됐고, 대신 진에어와 제휴하는 방향으로 전환했다. 젯코리아는 항공기 도입 단계까지 [[http://blog.naver.com/yeomdh?Redirect=Log&logNo=20091621149|갔었다.]] 그러나 대부분 자금 문제로 취항 조차 못 해보고 날개를 접은 경우가 많다. 최근에는 [[울산광역시]]가 울산 지역 기업체들과 협력하여 [[울산공항]]을 허브로 하는 저비영 항공사인 가칭 '에어울산'의 설립을 [[http://www.ytn.co.kr/_ln/0115_201207300045410871|추진 중]]이긴 한데, 사람들은 그다지 기대하지 않는 듯 하다. 이미 코스타항공의 전적도 있고, 에어택시 항공사인 이스트아시아에어라인이 울산을 기점으로 하는 노선을 운항하다 철수한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이라 더 그렇다. 거기다 KTX [[울산역]] 개통으로 울산공항의 항공 수요를 많이 뺏긴 상태이기도 하다. 결국은 흐지부지되었다. [[김해신공항]] 선정 이후 후속대책으로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8501081|'''남부에어'''(가칭) 설립한다고 밝혔다.]] 또, 맥킨지와 [[청주국제공항]]이 저비용 항공사를 추진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1387085|#]] 대구공항을 거점으로 LCC 시장에 끼어든다고 한다.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1392034|#]] 하지만, 김해 신공항이 사실상 폐지 수순으로 가고 가덕도와 군위로 나뉘어 신공항이 추진됨에 따라 흐지부지되었다. 그럼에도 청주는 결국 신생 저비용 항공사인 [[에어로케이]]를 코로나로 항공업계가 어려운 와중에 유치했고, 강원도도 [[플라이강원]]을 유치하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저비용 항공사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양대 FCC중 하나인 [[아시아나항공]]이 아시아나항공의 모기업인 금호아시아나의 경영악화로 매각이 확정되었고, [[대한항공]]이 인수대상자가 되면서 양대 FCC의 합병이 공식화되었다. 그 과정서 총 7개 LCC업체 중 양대 FCC 산하 LCC 3개 업체 역시 통합 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제주항공]]과 [[티웨이항공]] 역시 [[M&A]]설이 돌았고, [[제주항공]]은 [[이스타항공]]을 합병하려 시도하는 등 코로나 시대를 맞아 LCC업계의 재편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결국 양대 FCC의 합병이 결정되고 더불어 [[대한항공]]에서 자사 소속의 [[진에어]], [[아시아나항공]] 소속의 [[에어부산]], [[에어서울]]의 합병을 공식화했다. 만약 [[남북 통일]]이 된다면 항공교통은 시장성이 높아질 분야들 중 하나이다. 물론 통일되면 [[고속철도]]와 [[고속도로]]가 놓이긴 하겠지만 공사기간이 오래 걸릴 뿐만 아니라 수도권 혹은 호남권과 부울경에서 [[평안도]]나 [[함경도]] 대도시들을 고속철도로 가기에는 [[4시간의 벽|상당히 거리가 멀기에]] [[북한]]행 교통편에서 저비용 항공이 활약할 수 있는 폭이 넓어질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